이번 나의 여름휴가는 리버하임에서!!

아는분 카스에서 리버하임 다녀온 사진이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어디냐며 물어보고 어렵게 예약해
2주전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대만족이였습니다.

일단 전 수영장 넘 맘에 들었습니다.
25개월 된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하던군요
수영장 물이 넘 차면 아기들 노는데 걱정되는데
물온도도 딱 적당했고 공간도 넓어 아주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또한 야외스파 ~
사실 우리 딸이 요즘 너무 징징거려 피곤에 쩔어있었는데
수영장에서 놀고
방에 올라와 스파 한번 해주니
그날밤에 세상 모르고 천사처럼 자더라구요

사실 후기 검색했을때 벌레 얘기가 많아 걱정했는데
제가 갔을때는 '세스코' 설치 되어 있더라구요
그거 보구 한시름 놓았어요 ㅎㅎ

이번 여름휴가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
친구네 부부와 리버하임 결정하고 예약했어요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담달 퇴실할때 대만족이라고
칭찬 날리고 왔는데 ㅎㅎ

8월9일 저희 여름 휴가도 잘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