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던 여행^

추석연휴 막바지에 와이프 그리고 22개월된 아들녀석과 가족 나들이로 찾았네요^^
와이프가 알아보고 예약까지 했다길래 그냥 별 생각없이 갔던 곳에서 뜻밖에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조금 지나서 들어간터라 살짝 기분이 상했지만 뭐 이정도 시설이라면 그정도는?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룸 안에 마련된 가족 스파? 시설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야간에 테라스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데...
리버하임 안에 잔잔하게 퍼지는 노래소리와 조명등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물론 잠자리도 편안했습니다. 지랄 맞은 파리 두마리만 빼면요^
처음으로 와이프한테 다시 오고 싶은 펜션이라고 얘기했네요..

즐거운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적극 추천!!!지인들한테 입소문 낼께요^
다음에 또 놀러가겠습니다.

그땐 아들놈이 좀 커서 풀에서 같이 놀 수 있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