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풀빌라펜션이 대세인지라 저도 좀 찾아보던 중

리버하임펜션이 제 구미를 당겨 급 예약하고 재밌게 즐기고 돌아왔어요 ^^

오픈하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예약이 다 차 있어 몇주 기다렸어요 ㅜㅜ

포천에 있는 풀빌라펜션도 다녀왔는데 거기보다 전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우선 콘도처럼 모든 집기들이 풀셋팅 되어 있었구요,

전자레인지도 있고 밥솥이랑,전기주전자 등등

또한 각 객실에 그릴이 설치되어 있어 객실내에서 바베큐를 즐길수 있는 점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실외 바베큐장으로 이동하려면 짐 바리바리 챙겨 이동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시원하게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맥주도 마실수 있고

그래서 그날 많이 달렸네요 ㅎㅎㅎㅎ

바베큐 즐기고 2차로 옥상으로 올라가 수영하며 친구들과 와인 한잔씩 더 ~

이것이 천국이지 천국이 따로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풀에 누워 밤 하늘 바라보며 언제 내가 이렇게 여유롭게 하늘을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제 자신이 뒤돌아 보는 좋은 시간도 가졌어요 ㅎㅎ

동남아 어느 풀빌라 부럽지 않았어요

달콤한 여행이었어요

리버하임 땡큐큐 ♥♥